서울시에서는 엄마와 아빠들이 자녀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을 선택한 경우,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9월 1일부터 신청 및 접수합니다. 이 장려금은 서울시가 '서울시 일·생활 균형 3종 세트'의 일환으로 도입한 것으로,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키우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목차
1. 서울시의 육아휴직 장려금 취지
서울시는 이러한 정책을 도입한 이유로 "저출생 문제의 해법은 엄마아빠 직접 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2. 육아휴직 지원이 필요한 현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통상임금의 80%만을 육아휴직급여로 받기 때문에 소득 감소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육아휴직 장려금은 이러한 양육자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정책
서울시는 여전히 여성이 주요 양육자인 현실을 고려하여, 남성(아빠)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 모두가 육아휴직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했습니다.
4. 장려금 지원 내용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휴직 사용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신청 대상과 절차
이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한 엄마와 아빠.
-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인 엄마와 아빠.
-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엄마와 아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도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동주민센터 및 구청 담당자가 자격 및 소득기준 심사 후 매월 말까지 개인통장으로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6. 장려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장려금을 신청할 때 다음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등본
-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
- 육아휴직 확인서
- 통장사본
-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기타 필요한 서류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신청 자격 또는 제출서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12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마무리
작금의 저출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감소를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통해 엄마와 아빠들은 더 나은 육아 환경을 창출하고 자녀를 키우는 동안 경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FAQs
1.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청하려면 출산·육아 종합 포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에서 9월 1일부터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장려금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 장려금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엄마와 아빠입니다.
3.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나요?
- 장려금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통장사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4. 남성(아빠)도 신청할 수 있나요?
- 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아빠)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 모두가 신청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5. 장려금 지급액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 장려금 지급액은 1인당 최대 120만 원이며, 가구당 최대 2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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