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3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10월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이들 관광지는 휴장 기간 동안 보강공사 및 주변 정비를 마치고 야간경관조명까지 설치해 개장 준비를 마쳤습니다.
목차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3월 1일부터 정식 개장
임실군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3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합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작년 10월에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2개월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전국적인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았습니다. 휴장 기간 동안 출렁다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강공사 및 주변 정비를 마친 뒤, 3월 1일부터 정식 개장됩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전라북도 임실군 상동면 옥정호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작년 10월, 붕어섬으로의 입장을 가능케 하는 420m의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많은 출렁다리가 있지만, 대부분은 호수를 횡단하는 기능에 그치지만,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옥정호는 한옥마을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 하나로 꼽히며, 출렁다리는 이 계곡을 가로지르는 나무다리로, 깊은 계곡 사이에서 맑은 물이 부글거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옥정호 붕어섬은 옥정호에서 분화구가 생겨 나온 섬으로, 붕어모양을 닮았다 하여 붕어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옥정호 출렁다리와 함께 옥정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붕어섬 주변에는 조각, 회화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관이 있으며, 섬 꼭대기에서는 옥정호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붕어섬 주변에는 다양한 놀이기구나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관광지 일원은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붕어섬 일대 주차장, 먹거리 존,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운영시간
- 3월~10월 : 09:00 ~ 18:00
- 11월~3월 : 10:00 ~ 17:00
- 입장은 폐장 30분 전까지 가능
- 휴무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화요일이 휴무일)
입장료
일반 개인은 3천 원, 초․중․고등학생은초․중․ 원이며, 임실군민,임실군민미취학 아동, 관내 군부대 군인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교통편
- 주차장 :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304
- 버스 주차장 :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547
- 셔틀버스 : 운암초등학교 - 출렁다리 입구 (주말, 공휴일만 운행)
- 버스 등 다인 승차의 경우 출렁다리 앞까지 입장 가능 (단, 버스는 버스주차장으로 바로 이동)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주변 가볼 만한 관광지
1. 숲 속의 전설: 옥정호 자연휴양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깊은 숲 속과 호수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 숲속카페,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섬 위의 섬: 심산리 붕어섬
옥정호에서 북쪽으로 가면 심산리 붕어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붕어섬은 작은 섬 위에 또 다른 작은 섬이 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 구지면 석녀사
구지면에 위치한 석녀사는 오랜 역사와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간직하고 있는 절입니다. 절 안에는 고려시대의 유적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4. 역사와 예술의 만남: 임실한지문화체험관
임실한지문화체험관은 임실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전통적인 한지 제작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바람의 언덕: 와인리틀팜
와인리틀팜은 예쁜 와인 농장으로, 다양한 풍경과 와인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와인 바, 카페, 레스토랑 등도 함께 운영되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6.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 선운사
옥정호에서 남쪽으로 가면 선운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선운사는 불교 문화재로, 조선시대에 건립되었으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절입니다. 절 안에는 문화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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